PC위키 의 IT 정보 공유

728x90
반응형

10.2에 사전예약 해서 화이자를 맞을줄알았던 나는
인천 가좌동의 OO의원에서 모더나를 맞았다.
맞은 후 부터의 후기를 작성해본다. 시간은 4시간간격
추후 계속 이 게시글에 수정하여 내 관찰 일기를 써볼려고 한다.

우선 난 이날 잠을 설쳤다.. 아니 안잤다.. (두려워서;;)
유튜브로 이 영상 저 영상 찾아보고
블로그 글 모더나 후기글을 하나 봤는데..
온몸에 두드러기 같은게 많이나고 그런다길래 무서워했다.
.
.
.
쫄보인 나는 이날 새벽 6시에 잤고 9시에 일어나서 갔다.
일어나자마자 레모나를 먹었다.담배를 태우는사람으로써 모닝빵?도 했다. (꼴초라 몇개 더 이어핀것같다)
그리고 드디어 예방 접종 하러 출발 했다.!
드디어.. 결전의 날.. 도착...

2021.10.2 (10:00 도착 접종 10:43)

(고객들이 줄을 서는건지 방황하는건지 처음에 구분못함)
11시 접종이었는데 10시까지 가서 접수 해놓고
기다리고 있다가 10:43에 입장했다.
주사는 정말 5초도 안 걸렸다.
심지어 아프지도 않았다. 걱정과 달리 너무나 빨리 끝났다.


10시 58분까지 접종을 맞추고 15분동안 대기했다
팔이 붓거나 어지럽거나 알레르기반응(아나필락시스) 미열, 심낭근 심낭염 등 같은게 전혀없었다.
다 맞추고 나니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안내 종이를 받았다.
내용은 대충 간략하게 화이자와 모더나가 있는데
2번씩 받으며 접종 권고 간격은 화이자 21일 모더나 4주 로 맞춰있다.
예방 접종후 주의사항 이 있더라..
내용은 너무 길기에, 사진으로 참고 해주세요~



맞고 난 후 집으로 가는 길게 국민비서 구삐 한테서 톡이 왔다.
2차 접종을 28일이 지난 30날에 또 받으러 오란다;;
울엄마는 화이자를 맞으셨는데 5~6주차 때 불러주던데.. 그
전에 부작용이 별게 아니길 바래야지..
혼자는 위험할것같아 부천에계신 부모님집으로 이동했다.


2021.10.2 (15:00) 4시간 경과

오자마자 아점(아침겸점심)을 떼우고누나가 제주도 여행가서 사왔던
귤 2개와 레모나1정을 먹었다.
그리고 한숨 잤다


맞은 시간으로 부터
4시간 정각에 이부프로펜계열
애드빌 리퀴겔(advil)을 2알 먹었다.
(딱히 아프지도않지만 그냥 먹었다 200+200 총 400mg)
나는 접종 맞기전에 약을 구비 했었다.
타이레놀정은 품절대란이란다.
타세놀 500mg 과 캐롤에프정도 품절이란다..ㅠㅠ
그래서 애드빌 리퀴겔(advil)을 두개 합하여 5500원에 구매 하였다.
4시간 간격으로 이것을 먹어볼 예정이다. 접종 후3일차까지는..
아직은 맞은 부위가 뻐근한 것 빼고는 크게 이렇다 할 문제가 없어 보인다.

2021.10.2 (20:00) 9시간 경과

부모님집으로 와서 저녁을 소고기를 먹었다.
고기를 구우면서 땀이 나길래(평소에도 땀이많은편이긴함), 에어컨 틀고, 선풍기까지 틀면서 먹었음
별다른 증상은 없었다. 약은 아까 먹은 후로 5시간 경과 됐지만 아직 별다른 증상은 없다.


2021.10.2 (22:00) 11시간 경과


애드빌과 레모나 먹구 자야겠다.
문제없이 무사히 자길!

2021.10.3 (11:00) 24시간 경과

중간에 깨지않고 쭈욱 잤다.
자기전 심장쪽이 잠깐 찌릿 한것 빼곤 괜찮았다.
일어났으니 레모나 하나 챙겨먹어야겠다.

하루동안 크게 문제가 없었다
2021.10.3 (00:00) 37시간 경과
오후 2시쯤 접종부위 맞았던 팔이 점점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다들 그렇다 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오후 5시쯤 배가 고파 쟁반짜장을 시켜 먹었다. 1인분 배달은 처음 시켜먹어봄 .ㅋㅋ

근데 먹고 난후 20분정도 지났을까? 미열이 점점 올라오면서, 팔에 통증은 점점 심해 지기 시작했다.
몸살기운의 그런 미열이 아니라 뭔가 몸이 점점 더워지는 그런 느낌이었다.
오후 5시 30분 나는 이상 증세를 느껴 바로 이부프로펜(애드빌)을 2정 복용했다.먹고 누워 유튜브를 보다가 한숨 잤다.
오후 8시 23분 베개가 축축해서 일어나 봤더니, 얼굴과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었다. 마치 몸살감기 걸렸을 때 몸살감기약을 먹으면 나오는 그런 식은땀이 었다. 하지만 열이 나서 땀이난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이후 나는 레모나를 1개 먹었다.

약먹고 한숨 자고 일어나서 그런지, 팔에 통증은 전 보다 많이 호전 됬으며, 미열 통증이 없어졌다.
오후 11시 30분 어제 엄마가 약국에서 생강 쌍화차가 자기전에 먹고 자라고 해서 어제 약국에서 생강 쌍화차를 4개정도 사놨었다. 이 생강 쌍화차를 먹고 지금 포스팅을 쓰고 있다.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던 증상이었다. 내일 이어서 작성하겠다.

나는 참고로 이 밴드를 아직 떼지 않고 붙여 놓고 있다. 내일 뗄 예정이다.
2021.10.4 (15:00) 52시간 경과
오전 10시쯤 택배기사분께서 연락이 왔는데 허리를 다치셨다고 같이좀 들어 올려 달라하셔서 같이 들어서 올렸다.
이게 둘이서 들기도 꽤 무거웠는데, 올리고 나서 심장이 찌릿한 통증을 느꼈었다.

컴퓨터 책상을 혼자 조립하고 선정리까지 한 사진 이다. 잠깐씩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거 말고는 없었다.
접종팔부위도 좀 가라앉은 느낌이었다. 작업을 끝마치고 그래놀라에 요플레타서 먹고 , 레모나를 먹고 현재는 쉬고 있다.

2021.10.4 (22:00) 59시간 경과

21시 30분 쯤 가슴이 갑갑해지는것을 느꼈다.
하지만 이내 진정되었다.


나는 오늘까지 붙여놨던 밴드를 떼어내고 샤워를 했다.
이후 자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후 문제가 있을시에 수정하며 올릴예정.


728x90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